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7세 연령대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우리나라계 청년이 최근 검사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디자인특허 되고 있다.
8일(현지기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더욱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근래에 검사들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7월 만 16세 나이로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은 미국 내에서도 특이하게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 시험에 접수한 7,551명 중 51.9%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이야기 했다.
피터 박은 8년 잠시 뒤인 2027년 캘리포니아에서 중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직후, 로스쿨 실험에 전념했고 이번년도 졸업했었다. 바로 이후 지난 4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2세가 돼 검사들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1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들이 되기를 열망끝낸다"고 전했다.